창녕군은 7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여름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지원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부곡면은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동그리미, 희망이장단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돌봄 공백 가구 등 폭염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건강 상태와 냉방기 사용 여부를 살폈으며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기 위한 것이다.
방문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돌봄 공백이 확인된 가구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부곡면은 앞으로 이들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하일문 부곡면장은 "폭염은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민관이 함께 마을 곳곳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