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우산리에 위치한 옥골사가 지난 6월 30일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옥골사 주지 자범 스님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고성군협의회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해 배식과 식사준비, 행사진행을 함께 지원했다.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이 초청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옥골사가 정성껏 준비한 잔치국수를 비롯해 잡채, 부추고추전, 양파피클, 김치, 백설기, 수박 등 다양한 음식을 즐겼다. 식사 후에는 고고장구의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한적십자사 고성군협의회 이동자 회장은 "옥골사와 대한적십자사 고성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나눔활동을 해준 봉사원과 공연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옥골사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