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양파 소비를 촉진하는 숏폼 영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공모전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작 '눈이 딱 떠지는 맛'은 양파로 버터잼을 만드는 과정을 53초 분량으로 담아낸 영상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양파버터잼 제조 과정을 담은 숏폼 영상 '눈이 딱 떠지는 맛'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 제공)

지난 2일 발표된 '양파 소비촉진 대국민 숏폼영상 공모전'은 양파 소비 활성화와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 등 총 18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농업기술원이 제출한 영상은 평범한 양파가 향긋하고 부드러운 잼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은 수확한 양파를 활용해 양파버터잼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가 한 입 먹고 놀라는 장면을 담아 양파의 새로운 매력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했다. 심사진은 양파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표현한 점과 메시지 전달력, 영상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농업기술원 원장 정찬식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협업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국민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우리 농업과 농촌의 가치, 그리고 경남농업기술원의 우수한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업기술과 주요 정책, 농업·농촌의 다양한 이야기를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숏폼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