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중증외상환자 발생 대비 구급 대응능력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소방청의 예산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구급전문교육사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대전소방본부가 중증외상환자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캡스톤 디자인 교육 모델을 적용한 실습 중심의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대전광역시청 제공)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획일적인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교육 모델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캡스톤 디자인은 건축물의 최상단 마감돌에서 유래한 개념으로, 그동안 습득한 이론과 기술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학습을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실습 중심의 외상 대응 전문교육을 통해 소방대원들이 이론과 실제 현장을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직접 도출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실무역량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