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8월 7일 제3차 회의를 열어 16개 부서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도시 미관 개선, 의료 공백 해소, 생활 편의 증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6개 부서의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도시 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원 삼척시의회 제공)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6개 부서의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도시 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원 삼척시의회 제공)

양희전 위원장은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 설치로 도시 미관이 저해되고 있다며 지정 게시판을 추가 설치하는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료 취약지 원격 협진 사업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상자들이 2·3차 의료 서비스를 연계해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가뭄 시 취수 부족에 대비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국비 확보와 예산 편성을 통한 사전 대응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김희창 위원은 성북삼거리~청아중학교 확장공사 마무리 시 성내동 성당 입구에 정자와 운동기구 설치를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권정복 위원은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사업과 관련해 부서 간 협의를 강화하고 건축 분야에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김지영 위원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버스 노선 확대와 차량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식에 투입되는 예산이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 내 예산이 효율적으로 활용되는지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창수 위원은 관내 주차장 내 진·출입 시 돌출된 경계석으로 인한 차량 파손 우려에 대해 현장 확인 후 개선을 당부했다.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공유재산이 개인의 사적 이익에 활용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도 강조했다.

김민철 위원은 상수원보호구역 지원 사업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읍·면·동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강의 일정 관리를 체계적으로 해 교육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도 요청했다.

홍금화 위원은 기적의 도서관 건립사업 추진 과정에서 행정 절차와 계약 업무를 철저히 관리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을 당부했다. 황영조 기념공원 내 방치된 건물에 대한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줄 것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