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여름철 위생해충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16일과 29일 오전 6시부터 민·관 합동 권역별 집중 방역을 전개했다. 구는 지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누고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주택가와 골목길, 전통시장 주변,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동시에 방역을 펼쳐 해충 차단 효과를 극대화했다.

광진구가 여름철 위생해충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권역별 집중 방역을 펼쳤다. (광진구 제공)
광진구가 여름철 위생해충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권역별 집중 방역을 펼쳤다. (광진구 제공)

이번 방역은 보건소와 광진구 새마을방역봉사대, 전문방역업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됐다. 지역 사정에 정통한 새마을방역봉사대는 현장 방역에 적극 동참하며 주민 참여형 방역 문화를 조성했고, 전문방역업체는 장비와 약제를 활용한 전문적 방제로 방역의 완성도를 높였다. 민·관이 역할을 분담하면서 현장 대응력이 강화되었다.

광진구는 위생해충 발생 추이와 민원 접수 현황을 다각도로 분석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여름철은 위생해충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인 만큼 민·관이 힘을 모아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