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8일 여성회관에서 맞벌이 가정의 방학 중 급식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와 밀양교육지원청, 도시락 공급업체 4곳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우리아이 건강도시락'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세부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방학 중 돌봄교실 및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영양 균형을 갖춘 건강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것이다.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학 중 식사 지원과 돌봄 공백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취지다.
현재 관내 초등학교 20개소와 밀양다봄 1개소 등 총 21개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방학은 맞벌이 부모들에게 자녀의 식사와 돌봄에 대한 고민이 특히 깊어지는 시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영양 균형을 갖춘 촘촘한 급식 지원을 통해 돌봄 공백을 빈틈없이 메우고, 부모는 안심하고 일하며 아이들은 건강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시락 공급 기관들과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