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는 제4회 장수쿨밸리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9일 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축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함께한 이날 점검에서는 축제장 운영 준비 상황과 주변 환경을 살피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최훈식 장수군수가 제4회 장수쿨밸리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 축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북 장수군 제공)

최근 전국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계속되는 만큼 축제장 인근 계곡 구간을 특별히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확인했다. 최 군수는 물놀이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구역에 안전요원을 적정 배치하고, 위험지역 예찰과 안전 안내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그늘쉼터 운영, 폭염 대응물품 비치,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폭염 대응 준비도 점검했다.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 관리, 시설물 안전 상태, 기상 상황별 대응계획 등도 종합적으로 살펴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했다.

최훈식 군수는 "축제의 성공은 다양한 프로그램만큼이나 안전이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최근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계곡 안전관리에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4회 장수쿨밸리페스티벌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쿨밸리 밸리밤, 송어잡기, 쿨밸리 워터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