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여름철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방역기동반을 6개조 22명으로 확대 편성해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소독을 실시 중이다.

목포시가 여름철 모기 등 위생해충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기동반 6개조 22명을 편성해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 목포시 제공)
목포시가 여름철 모기 등 위생해충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기동반 6개조 22명을 편성해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 목포시 제공)

목포시는 하수구와 쓰레기 적치장 등 방역 취약지역은 물론 공원과 하천변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점적으로 방역하고 있다. 분무·연무 소독을 강화하고 방역 민원이 접수되면 기동반을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3월부터 방역 차량 2개조를 운영하며 모기 유충과 성충 구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하절기에 진입하면서 방역기동반 규모를 6개조로 확대해 감염병 예방에 집중하기로 했다.

외달도 해수욕장이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되는 동안 피서객 증가에 대비한다. 해수욕장 주변과 주요 관광지, 인근 마을을 대상으로 주 1회 선제적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모기 등 위생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신속하고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