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대구시 9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로, 체계적인 행정 관리와 부서 간 협업이 빛을 발했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와 주요시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이를 바탕으로 9개 구군의 정량 목표 달성도와 정성 우수사례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수성구는 정량평가 56개 지표 중 55개를 달성해 목표 달성도 98.2%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전 부서가 평가 지표별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응한 결과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정성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 수성구는 정성평가 9개 지표 전부가 대구시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1개 지표는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수성구는 올해 상반기 대구시 협력증진사업 평가에서도 2위를 기록해 총 14억 3,500만 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 대외 평가 전반에서 일관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행정력을 입증하고 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평가 지표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