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화랑교육원은 2026년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영양고등학교, 청리중학교, 아포중학교를 찾아 '찾아가는 화랑호연지기 과정'을 운영한다. 총 179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랑도 정신의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학교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화랑교육원이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개 학교 17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화랑 국궁체험과 공동체놀이를 운영한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화랑교육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화랑호연지기 과정'은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 함양을 목표로 한다.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교생활 적응력과 대인관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박재진 원장은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접 화랑도 정신을 체험하며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교육활동"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화랑 국궁체험과 화랑 공동체놀이로 구성된다. 국궁체험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국궁의 기본예절과 활쏘기를 배우며 집중력과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게 된다. 화랑 공동체놀이는 명랑운동회와 '99초를 잡아라'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소통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도록 운영된다.

화랑교육원은 학교별 운영 일정에 따라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편성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교육 효과를 최대화할 계획이다. 박재진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