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복드림후원회가 지난 8일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 학생 43명에게 5,5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학생과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사)행복드림후원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 것이다.

행복드림후원회가 창녕 지역 취약계층 학생 43명에게 5,5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창녕군 제공)

이번 장학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업을 계속하는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 여건을 마련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취약계층 학생들이 지원 대상이며, 장학금은 개인별 계좌로 직접 지급된다.

지원 규모는 42명의 일반 장학생에게 매월 10만 원씩 1년간 지급하고, 하정순 회원의 후원금으로 지정 후원되는 학생 1명에게는 매월 20만 원씩 25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창녕군 내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8개교뿐 아니라 타 시·군 중학교 8개교와 지정 후원학교인 창녕여자고등학교 학생 등 43개교에 걸쳐 있다.

김삼수 회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행복드림후원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학교 20개교와 고등학교 8개교 학생들에게 3,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 규모를 5,540만 원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