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미수동부녀회(회장 천소라)가 지난 10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냉방 취약 계층인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새마을회가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함께 만드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와 취약 계층 돌봄을 목표로 한다.
미수동부녀회원 15명과 통장, 동 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홀몸어르신들에게 직접 이불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천소라 부녀회장은 "무더위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작은 이불 한 채로나마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수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 어르신들을 먼저 살펴주신 미수동 부녀회 및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혹서기에도 모든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