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동부양산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의 안전성과 공공건축 품질 향상을 위해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의 사전검토를 받았다. 지난 7일 진행된 현장 확인과 기관협의회에서는 청소년 중심의 공간 계획과 시설 배치, 동선 및 편의성 확보 방안을 중점 검토했다.

양산시가 동부양산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위해 경남 공공건축지원센터의 사전검토를 받았다. (양산시 제공)

경상남도 공공건축센터는 오후에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대상지의 입지 여건과 주변 환경, 사업 추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점검에 이어 소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기관협의회에는 경상남도 공공건축센터 건축위원을 비롯해 여성청소년과장, 청소년팀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과 공간 구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문화의집의 기능에 부합하는 공간계획, 시설 배치의 적정성, 청소년 중심의 동선과 편의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진로·자치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이번 사전검토는 공공건축 기획 단계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설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차단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기관협의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설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지역 거점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양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체험·자치활동을 지원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간으로 조성해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