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는 8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농촌 여성리더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6년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회원 및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농촌의 핵심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이 심화하면서, 대회 측은 온열질환 예방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1부 온열질환 예방 결의대회에서 참석 회원들은 '물, 그늘, 휴식으로 지키는 안전, 폭염 없는 건강한 우리 양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건강 관리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함께 낭독했다. 농촌 지역 내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와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굳건히 다짐한 것이다.
2부 '명량운동회'에서는 회원들이 팀을 나누어 다양한 체육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했다. 농사일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웃음과 함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삼련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가 회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충전하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폭염 예방 수칙을 적극 실천하며 온열질환 예방 등 농촌 안전에 유의하고, 양산 농업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의 핵심 리더로서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생활개선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농업인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