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7월 7일 오후 5시 센터 강당에서 '타악기 체험이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를 열었다. 4~7세 영유아를 둔 가족 50개 팀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아이세상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공연과 체험, 게임으로 구성됐다. 먼저 드럼·마림바·신시사이저 등으로 동요를 연주하는 공연을 펼쳤고, 동물 노래 문제 풀이와 음악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참석한 영유아들은 젬베·드럼·카혼·봉고 등 30여 종의 타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며 악기의 소리와 리듬을 체험했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5년 개관한 기관으로, 울산 중구가 설립하고 울산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역 영유아와 가족,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현주 센터장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