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상남도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관광대상 금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가 올해 7월 11일을 '경상남도 관광의 날'로 처음 지정하고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밀양시는 차별화된 관광정책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경남관광대상은 전국 최초의 시상으로, 관광 활성화와 관광정책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지역 특화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객 유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경남도내 관광업계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시상이 진행됐다.
밀양시는 '보고 가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체류형 관광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표 정책인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연장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연계한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재방문율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새로운 관광콘텐츠 확충도 활발하다. 용두산 달팽이전망대 조성, 밀양강 야간관광 콘텐츠 확대,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밀양강 슈퍼페스티벌 개최, 걷기·러닝 프로그램 운영 등 계절과 시간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머물수록 매력적인 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밀양시는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관광환경 개선과 지역 관광업계와의 협력 체계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다져가는 중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관광업계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밀양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류형 관광 정책을 고도화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경남 관광의 날 및 경남 관광주간(7월 5일~18일)을 기념해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7월에 방문하고 싶은 밀양 관광지와 그 이유,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람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