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북후면 연곡1리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7월 6일 이를 발표했으며, 이는 연곡1리가 3년 연속으로 선정된 성과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 안전, 위생 등 생활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와 농촌 간 생활환경 격차를 줄이고 농촌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선정 대상인 북후면 연곡1리는 노후주택이 다수 분포하고 있으며 마을 곳곳에 위험사면과 노후담장이 산재해 있다.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주거환경 정비와 안전시설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안동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노후주택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위험사면 보강, 주민 역량강화 및 휴먼케어 사업 등 다층적인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선정은 안동시가 2025년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 2026년 길안면 묵계2리 오락마을에 이어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취약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추진 역량이 인정받은 것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북후면 연곡1리의 노후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안전 확보와 공동체 회복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