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장천동에 조성한 장애인 파크골프장이 6일 완공됐다. 4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1월 착공 후 6개월 만에 마무리한 이번 사업은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장애인의 여가활동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천동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4,878㎡ 규모에 9홀 코스를 신설했다. 장애인 이용객의 접근성과 이동 동선을 세심히 고려해 설계·시공됐으며, 주차장 15면과 화장실, 관리실, 창고, 경계휀스 등 다양한 편의·안전시설을 갖춰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진출입도로 개선공사를 진행 중이며, 9월 완료 이후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강기윤 시장 재임 제5대 시정의 핵심 공약인 '파크골프장 신규 500홀 조속 실현'의 첫 성과다. 장애인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인프라 구축을 향한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현재 파크골프장 11개소 246홀을 운영 중이며, 7개소 121홀을 추가로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500홀 조속 실현을 목표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중이다. 지난 5월 20일에는 대산면 파크골프장에서 '제9회 창원특례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돼 720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기윤 시장은 "장천동 장애인 파크골프장은 장애인과 시민 모두가 함께 웃고 휴식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준공을 시작으로 제5대 시정 핵심 공약인 전국 최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실현을 위해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시는 파크골프장 확대를 통해 파크골프 대회 및 행사 유치, 향유 인구 다변화 등 스포츠 관광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