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지난 4일과 5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진주하모배 전국 3X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농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치러진 이번 대회는 3X3 농구의 활성화와 전국 동호인 간 교류 확대를 목표로 진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3X3 농구는 일반 농구와 달리 반코트에서 하나의 골대를 사용해 경기하는 방식이다. 가장 큰 특징은 공수 전환이 빨라 역동적이고 빠른 템포의 경기가 펼쳐진다는 점이다.
이번 대회의 경기는 전국의 농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총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학일반부, 여성부, U-18부, U-15부 등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을 포괄했으며,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대회장에는 진주시의 마스코트인 '하모'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선수와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진주시농구협회 김인성 회장은 "대회에 참가해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호인들이 농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를 찾아오신 전국의 농구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남강의 아름다운 진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