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도농교류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 등 총 3점의 포상을 받았다. 6일 서울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6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한 것으로, 올해 기념식에서는 전국적으로 총 18점의 포상이 수여된 가운데 경남이 3점을 받으며 도농교류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창원시 빗돌배기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경남 농촌관광을 대표하는 우수마을로 꼽힌다. 농촌체험마을 등급평가에서 6회 연속 전 부문 1등급을 달성했으며, 16년 동안 3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경남 농촌관광 활성화를 주도해 왔다. 특히 2021년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구의 농촌 이해도를 높이고 정착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경상남도 농업정책과 강영선 귀농귀촌지원파트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보험 가입 지원, 역량강화교육, 사무장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사무장 지원 확대와 자부담률 완화를 통해 마을 운영 부담을 덜었으며, 경남형 농촌 워케이션과 농촌 크리에이투어 프로젝트를 주도해 체류형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국농어촌공사장상을 받은 (사) 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지난 6월 16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26 농촌여행 페스티벌'에서 경남 부스를 운영해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촌관광 자원을 도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곽기출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경남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도농교류 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워케이션, 농촌크리에이투어 등 다양한 농촌관광 사업을 통해 도시민이 경남 농촌을 찾고, 머물고,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도농교류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