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7월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디지털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농업인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조치다.

고성군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을 7월에 진행한다. (고성군 제공)

이번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20시간 동안 진행되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온라인홍보와 콘텐츠 제작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농업인들이 직접 농산물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판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실무 중심 교육이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까다로웠던 농장 로고 디자인, 상품 사진 편집, 최근 인기 있는 숏폼 동영상 제작까지 AI의 도움으로 단 몇 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농사와 판매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홍보 콘텐츠 제작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웠는데, AI를 활용하면 더 쉽고 빠르게 홍보 자료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 판매에 자신감을 얻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성군 농촌정책과 김화진 과장은 "온라인마케팅은 농산물 판매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며, 생성형 AI는 농업인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도구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