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하이면은 7월 3일 하이복지회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주도형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마을 의제 발굴, 주민 의견 수렴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고성군 하이면이 주민자치회 위원 14명을 대상으로 주민주도형 자치 우수사례 분석 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 제공)

정의진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강사 김정원이 참여해 전국 각지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 기반 자치 모델의 운영 방향과 성공 요인을 분석했다. 주민이 지역 현안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 모델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교육에서는 실질적인 실행 방안들이 제시됐다.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의제를 발굴하는 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 절차,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운영 구조 마련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하이면의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주민 간 소통 강화 및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실행 전략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기반이 더욱 공고히 마련되고, 현장 중심의 마을 의제 발굴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사례 공유를 넘어 주민자치의 실질적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중심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