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 합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관계 공무원과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합천군이 7일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2027~2030년 4년간의 사회보장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합천군 제공)
합천군이 7일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2027~2030년 4년간의 사회보장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합천군 제공)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합천군 사회보장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수립되며,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계획에는 돌봄,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보건의료, 고용, 주거 등 다양한 사회보장 분야가 종합적으로 반영된다. 중간보고회에서는 복지수요 및 공급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추진전략과 세부사업 도출 방향을 논의했으며, 민관협력 강화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지역 실정에 맞는 실천 가능한 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유달형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잘 반영되어 합천군 실정에 맞는 내실 있는 계획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역의 복지 여건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후 심의 절차를 거쳐 지역 특성과 주민욕구를 충실히 반영한 '제6기 합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