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심해지는 가운데 김해시 공원녹지사업소가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 예방교육에 나섰다. 공원과는 지난 28일 소속 근로자 121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시 공원과가 폭염 기간 현장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해시 제공)
김해시 공원과가 폭염 기간 현장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해시 제공)

이번 교육에는 공원녹지사업소장과 공원과장, 관리감독자들이 참여해 폭염 시즌 야외근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예방수칙과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충분한 물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 그늘진 장소에서의 휴식시간 보장, 폭염 시간대 작업 조정 등 기본 예방수칙부터 시작됐다.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보이면 응급조치를 하고 신속하게 보고하도록 했으며, 폭염 단계별 작업중지 권고사항도 함께 전달됐다.

김해시 공원과는 폭염 기간 동안 현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근로자의 휴식시간과 휴게시설 확보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진현 공원녹지사업소장은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는 상황에서 작업의 효율보다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관리감독자들이 근로자의 건강 상태와 작업환경을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이 예상될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