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신청을 받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125개 사업에 총 214명을 선발하는 규모다. 행정지원과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필요한 업무들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3개월간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어 생계 지원과 함께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2026년 9월 1일 기준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거제시민이다.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소득과 재산 기준이 정해져 있어 정말 어려운 계층을 우선 지원하는 구조다.
신청 방법은 단순하다. 접수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아닌 방문 신청 방식이므로 시간을 내서 센터를 찾아가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시정뉴스>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제시청 조선지원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거제시 조선지원과 일자리지원팀(055-639-4146)으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