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9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12일간 사천시 공식 쇼핑몰 ‘사천몰’에서 ‘2023년 추석맞이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천몰(www.4000mall.kr)을 통해 사천시 우수 특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사천몰’ 신규가입 회원 2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30%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다양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시는 품질, 배송, 입점업체 고객 응대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사천시 공식 쇼핑몰인 ‘사천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천몰’은 입점경영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입점자격은 사천시에 경영체등록 및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이다.
사천시 내에서 재배·생산된 품목(수산물의 경우 국내산 원료)이며 자체 택배 발송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권상현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추석을 맞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지역 우수 농·수·축·임산물 및 가공품의 판로를 확대해 ‘사천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