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호 함안군수가 지난 9일 지역 애플망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함안군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는 애플망고의 재배 현황을 살펴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과 농가 경쟁력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차석호 함안군수가 애플망고 재배 농가의 시설하우스를 방문해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차 군수는 시설하우스를 둘러보며 애플망고의 생육 상태와 품질을 확인했다. 재배 기술과 유통, 판로 확보 등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을 직접 들었으며, 고품질 애플망고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차 군수는 "애플망고는 기후변화 시대를 대비한 미래 전략작목이자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유망 품목"이라며 "행정에서도 재배 기술 보급과 시설 지원, 판로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재배 농가 관계자는 "군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들어주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며 "고품질 애플망고 생산으로 함안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차원에서 애플망고를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해오고 있다. 2017년 작목반 구성을 시작으로 애플망고를 신규 소득작목으로 육성했으며, 재배 기술 교육과 선진농가 견학, 시설 지원 등으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기후변화 대응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전략 품목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함안군은 앞으로 농업인과의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