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대 이홍기 거창군수가 7일부터 14일까지 읍·면 순방과 연계해 지역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민선 9기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는 현장 중심의 군정 운영을 기반으로 대형 현안사업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홍기 거창군수가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사항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거창군 제공)

이번 순방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추진되며, 대형 현안사업 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사업별 보완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군정 비전과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반영할 계획이다.

첫날인 7일 이 군수는 승강기안전기술원과 인재개발원을 방문해 승강기 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승강기 제2시험타워 조성사업 진척사항을 확인하고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방문 중 교육생을 위한 식당가 조성과 어린이·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에스컬레이터 안전 체험교육장 조성 등 다양한 건의를 청취했다.

이 군수는 현장에서 "기업의 활력이 거창의 활력"이라며 "앞으로도 군과 기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의 의견과 제안을 기탄없이 전해 달라. 군에서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기업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승강기 제2시험타워 및 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창포원 생태관광문화복합사업,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 화장시설 건립사업, 제2창포원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산림레포츠파크, 고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항노화힐링랜드, 의료복지타운 및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등 주요 대형 사업장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