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도내 자동차·부품 분야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2026 경남 미국 Auto Tech Plaza' 사업을 추진하고 참가기업 7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 주도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도내 기업의 북미 수출 네트워크 구축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양대 중심지인 디트로이트와 애틀랜타에서 개최된다. 미국 북미 자동차 산업 동향 설명회와 일대일 수출상담회, '2026 북미 배터리쇼(The Battery Show North America)' 참관, 미국 동남부 투자설명회 및 투자진출 부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들은 북미 미래차 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바이어와 직접 상담할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자동차·부품 분야 수출 중소기업이며, 총 7개사가 모집된다. 도는 참가기업에 대해 바이어 발굴, 부스 임차료, 편도 항공료(1사 1인), 통역비 50% 등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이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기회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9일부터 22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www.gyeongnam.go.kr/trade)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4) 또는 KOTRA 경남지원본부(055-290-0601)로 문의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내 기업들의 북미 공급망 진출과 신규 바이어 발굴, 현지 투자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