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철근 가공 우량기업인 ㈜동명철강으로부터 총 105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5일 시청에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번 협약은 웅천일반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의 새로운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시와 ㈜동명철강은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엄승용 보령시장과 백채환 ㈜동명철강 대표를 포함한 양측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명철강은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13,412㎡(약 4,000평) 부지에 총 105억 원(입지 19억 원, 설비 86억 원)을 투자한다. 회사는 건축면적 4,015㎡ 규모의 생산 공장과 302㎡ 규모의 사무동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공장 신설로 40명의 신규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동명철강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 채용, 지역 생산품 소비 촉진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보령시는 공장 건립과 관련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계 법령과 예산의 범위 내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동명철강은 2021년 7월 설립된 철근 가공 전문 기업이다. 스마트건설 철근 선조립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100여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건실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어려운 대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보령 웅천산단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동명철강 백채환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명철강이 보령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