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가 2일 제289회 임시회에서 제10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해 원구성을 확정했다. 엄소영이 의장, 권오중이 부의장으로 선출됐으며, 5개 상임위원장도 각각 확정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장으로 선출된 엄소영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동료 의원들과 상생하고 협치하며, 의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이교희 의원, 경제산업위원장에 복아영 의원, 행정보건위원장에 김철환 의원, 복지문화위원장에 정선희 의원, 건설도시위원장에 박종갑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윤리특별위원장에는 이영재 의원이 선출되어 전반기 위원회 진용이 완성됐다.
각 상임위원회별 구성을 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이교희 위원장을 포함해 10명으로, 경제산업위원회는 복아영 위원장 외 6명으로 구성됐다. 행정보건위원회는 김철환 위원장과 6명, 복지문화위원회는 정선희 위원장과 6명, 건설도시위원회는 박종갑 위원장과 6명의 위원들로 체계를 갖췄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이영재 위원장 외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천안시의회는 원구성을 완료한 후 주요 조례안 심사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 행보에 돌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