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생활권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2026년 하반기 권역별 마을배움터' 학습자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주민 기획으로 선정된 15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7월 29일부터 단계적으로 신청을 받는다.

마을배움터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광명시는 권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제4기 권역별실무위원회가 기획부터 선정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실무위원들은 주민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모둠별 토론과 발표, 1·2차 선호도 투표를 거쳤다. 운영 가능성과 강사 수급, 공간 확보, 재료비 적정성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권역별 3개씩 총 15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강좌는 베이커리 클래스, 웃음 힐링과 건강 다이어트 체조, 슬로우 러닝, 미술로 만나는 마음돌봄 클래스, 지구를 위한 한 끼, 생활법률, 힐링 다도체험, 가족가방 만들기 등 생활·문화·건강·환경·인문 분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광명이(e)지'(LLL.gm.g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7월 29일까지는 해당 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하고, 7월 30일부터는 광명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와 교재비는 프로그램별로 수강자가 부담한다.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 70% 이상일 경우 최종 개강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배움터는 권역별실무위원회와 시민이 함께 지역 학습 수요를 반영해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모델"이라며 "생활권 가까이에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평생학습원(02-2680-6200, 6347)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