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용궁역 테마공원의 주요 콘텐츠를 전면 개편한다. 컬러링북 디자인을 새로 단장하고 7월 25일 가족 인형극을 개최해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예천 용궁역 테마공원이 여름 콘텐츠를 새단장하고 7월 25일 가족 인형극을 선보인다. (경북 예천군 제공)
예천 용궁역 테마공원이 여름 콘텐츠를 새단장하고 7월 25일 가족 인형극을 선보인다. (경북 예천군 제공)

군은 오는 7월 23일부터 바캉스 테마의 컬러링북 도안을 비치한다. 토끼·자라·용왕 캐릭터를 활용한 여름맞이 디자인에 예천 8경과 국보로 지정된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새롭게 추가한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면서 동시에 방문객들이 예천의 주요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7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용궁역사 내에서 주말 특별 인형극 '도리도리 뱅뱅이'가 무대에 올려진다. 이 공연은 몸이 불편한 동물 주인공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어린이들이 장애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용궁역 테마공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키링 만들기, 컬러링북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상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인형극·마술쇼·버블쇼를 교대로 펼쳐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용궁역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새롭게 단장한 컬러링북과 유익한 인형극을 통해 시원하고 알찬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