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지역 특산물의 새로운 해석을 주제로 하는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모집은 제12회 창원음식문화축제의 핵심 행사로, '창원의 맛, 새로운 미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감, 미더덕, 피조개, 파프리카 같은 지역 특산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표현한 창작요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고등학생 이상의 전국 모든 사람이다. 2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와 레시피 설명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창원시 보건위생과(☏225-3601)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0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본선 라이브 경연은 10월 17일 마산대학교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10월 31일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 당일에 수상식이 진행된다. 시는 대회 우승작을 포함한 경연 작품 10점을 현장에 재현해 전시할 계획이다.
김희임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창원 특산물이 새로운 요리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의 실력 있는 요리사와 예비 요리사들의 참신하고 감각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