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7월 20일 오후 1시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현장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야외 및 고온 노출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시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교육으로 시작됐다. 온열질환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열사병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처 및 응급처리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사업장 폭염 관리의 핵심인 '물·그늘·휴식' 등의 기준을 안내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함양군은 교육 후속 조치로 근로자들이 상시 참고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배포를 계획하고 있다. 작업장 곳곳에 예방 포스터를 게시해 안전 의식을 높이기로 했으며, 무더위가 지속되는 기간 동안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근로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대비와 예방 교육, 지속적인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