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는 7월 23일 오전 11시 중구 성안동 라이온스클럽 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협의회'를 개최한다.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성에 대응하고 자율소방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다.

협의회에는 소방공무원 4명과 관내 전통시장 8개 자율소방대 대원 16명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자율소방대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협의회의 주요 의제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에 필요한 사항 논의, 자율소방대 운영 관련 건의사항 수렴,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홍보 등이다. 아울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 및 소화기 재활용(리사이클링) 사업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와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성을 함께 공유하고, 자율소방대와 협력해 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구조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게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율소방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과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