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정 영종구청장이 지난 6일 영종하늘도시 A-62블럭 공동주택 신축 현장을 방문해 환경·안전 점검 활동을 벌였다. 최근 건설 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환경피해 민원과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만큼, 이를 직접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였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공사 현장 인근 입주민 대표자가 동행했다. 구청장과 입주민 대표자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발생 중인 문제들을 확인했고, 입주민들의 구체적인 불편 사항을 시공사인 대보건설 측에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현장에서 즉시 대책 마련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손화정 구청장은 입주민 대표자의 의견에 공감하며 시공사에 여러 개선 사항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먼지와 소음 등 환경피해를 저감할 수 있는 추가 대책 마련,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공사 차량 통행 경로 관리 강화, 현장 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을 당부했다.
손화정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정온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배려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공사 측에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