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31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 '꿈꾸는 여름영화관'을 운영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또래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사회성·정서적 안정감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공동체를 구축하면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영화 관람을 통해 또래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또래와 함께 여가를 즐긴 이번 경험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방학 기간 중 진행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건전한 문화활동을 통해 올바른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평소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학교 안팎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이민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행복을 세심하게 지원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