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을 배우며 꿈을 키워온 논산의 청소년들이 그동안의 학습 결과를 작품으로 선보이며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논산시는 1일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에서 '웹툰창작소 3기 하계특강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학생과 학부모, 운영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논산시 웹툰창작소 3기가 수료식을 열고 청소년들이 창작 실력을 작품으로 선보였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 웹툰창작소 3기가 수료식을 열고 청소년들이 창작 실력을 작품으로 선보였다. (논산시 제공)

행사는 논산 출신 현직 웹툰작가인 움비 작가의 특강과 진로 토크콘서트, 수료식, 우수작 시상, 작품전시회로 구성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료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전시된 작품들을 직접 관람하고 격려 편지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도전을 응원했다.

시장은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실습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이 잘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찾아가는 교육의 장"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끼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시장은 "청소년들의 꿈은 지역의 미래이자 논산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웹툰창작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인 '웹툰창작소'는 지역 청소년들이 웹툰을 배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년 맛보기 프로그램(파일럿) 사업을 시작으로 참여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총 37회기에 740명 규모로 운영됐다. 올해는 장기·심화 중심의 전문과정을 확대하고 웹툰, 캐릭터, 스토리 등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문화콘텐츠 분야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교육 참여 인원은 1,062명으로, 웹툰창작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문화예술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꿈과 재능을 키우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