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1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40여 명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시네마 Day' 행사를 개최했다. 평소 생업으로 바쁜 부모들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 관람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행사였다.

대전 대덕구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과 함께 여름방학 문화체험 '가족 시네마 Day'를 개최했다.(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과 함께 여름방학 문화체험 '가족 시네마 Day'를 개최했다.(대전 대덕구 제공)

구는 CGV대전터미널점의 1개 관을 대관해 참여 가족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최신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몬스터즈'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아이들과 가족들이 실내에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구는 영화 관람 외에도 팝콘과 음료를 제공해 참여 가족들이 보다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무더위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