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8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 아동 1가구의 생활공간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함안군 자원봉사센터, 함안교육지원청 등 10여 명이 참여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이다. 함안군은 아동의 신체·정서·사회성 발달에 주거환경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판단,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 제공에 나섰다.
현장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생활공간의 물품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재배치했다. 무분별하게 쌓여 있던 짐을 체계적으로 정렬하고 동선을 개선함으로써 아이가 생활하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냈다. 단순 청소를 넘어 생활 공간 구조 자체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개선을 목표로 했다.
특히 함안교육지원청은 일회성 활동으로 끝나지 않도록 수납 가구와 필요한 생활용품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봉사활동 이후 대상 가정이 정리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하겠다는 취지다. 관계기관 간 협력으로 아동 가정이 장기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함안군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정리수납 봉사활동은 주거 환경 개선으로 아동의 신체 건강과 심리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려는 노력의 구체적 사례다. 함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손을 잡고 저소득층 아동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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