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026년 12월 개통 예정인 양산도시철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차질 없는 개통 준비를 위해 ㈜우진메트로양산과 부산교통공사에 도시철도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 양산과 부산을 잇는 이 광역교통 기반시설은 개통 후 도민과 시민의 생활권 이동을 크게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면허는 운행구간별 운영 주체에 따라 발급됐다. ㈜우진메트로양산은 양산 신설 사업구간인 11.43km(양산북정~부산노포) 구간을 담당하고, 부산교통공사는 기존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양산도시철도를 연계하는 양산중앙역 연결구간 0.55km를 운영한다. 경남도는 도시철도법에 따라 운송사업계획서와 재무능력, 운영인력 확보계획, 유지관리체계, 안전관리체계, 결격사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면허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했다.
발급된 면허 이후 양산도시철도는 8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영업시운전을 실시한다. 이 기간 열차 운행의 정시성과 안전성, 시설물 간 연계 운영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확인된 미비 사항은 개통 전까지 모두 보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개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개통 전까지 경남도는 도시철도 운임조정위원회와 양산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운임조정 범위와 운임체계를 검토한다. 이후 운송사업자의 운임 신고 및 운송약관 수리 등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올해 12월 양산도시철도 정상 개통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우진메트로양산은 양산시와 체결한 운영 및 유지관리 협약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열차 운행, 관제, 유지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며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도시철도 운영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