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복날을 맞아 취약계층 노인가구 15세대에 삼계탕을 지원했다. 신길서 민간위원장의 기탁으로 2022년부터 진행 중인 '특별한 날! 기분 좋은, 도천이네 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건강 관리가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어린이날, 복날, 추석명절 등 특별한 날마다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찾아 관련 음식이나 밀키트를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려는 취지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가구를 방문해 삼계탕, 물김치, 과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날씨 속에서 영양가 있는 음식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이었다.
삼계탕을 받은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무척 덥고 습하여 기력이 없었는데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으로 더욱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길서 민간위원장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지금처럼 도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영욱 도천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애써주시는 도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도천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