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5일 제2작전사령부 무열체육관에서 전투참모단과 직할대 간부·용사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공동 홍보행사를 열었다. 2030 청장년층인 장병들의 건강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보건소를 포함해 7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수성구보건소가 제2작전사령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행사를 실시하고 장병들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대구 수성구 제공)
수성구보건소가 제2작전사령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행사를 실시하고 장병들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대구 수성구 제공)

이번 홍보에 함께한 기관들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시민건강놀이터, 금연지원센터, 응급의료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이다. 각 기관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초기 증상을 안내하고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검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건강 상담도 제공했다.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경험과 교육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장병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는 심폐소생술(CPR) 체험, 체성분 검사, 당류·나트륨 줄이기 실천 교육, 절주·금연 홍보 등이 있었다. 또한 질환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모형도 현장에 전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직접 건강을 점검하고 생활 습관 개선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