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만촌1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이 2026년 마을건강복지사업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상상빚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림책 읽기와 만들기 체험을 결합해 지역 아동의 창의력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창의력과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 열린 첫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 심리상담사와 함께 여름을 주제로 한 그림책 4권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했다. 아동들은 책을 읽은 뒤 이에 연관된 만들기 체험까지 진행하며 창의력을 키웠다. 특히 안녕달 작가의 '수박 수영장'을 읽은 뒤 이어진 수박 유리병 정원 만들기 체험이 참여 아동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책을 읽고 만들기까지 해서 재미있었고, 내가 만든 수박 유리병 정원을 집에 가져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만촌1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은 앞으로도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지역 공방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창의력과 문화 감수성을 키울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