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8월 8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어린이·가족뮤지컬 '달샤베트' 공연을 개최한다. 수성구, 동구, 중구, 남구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24개월 이상 영유아와 동반 가족 2,000명이 대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500가족 1,000명씩 총 2,000명이 관람한다. 좌석은 공연 당일 창구에서 선착순으로 배정되며, 유치원·어린이집 재원 여부와 영유아 연령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재원증명서, 키즈노트·학교종이 앱 화면 등)를 지참해야 한다. 미지참 시 입장이 제한된다.
이번 체험은 대구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4개 자치구와 연계해 마련됐다.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소통하고, 영유아의 인성과 정서 발달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본 공연에 포함되지 않은 나머지 5개 구·군의 유치원·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가족은 10월 문화예술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달샤베트'는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로, 영유아에게 친숙한 소재로 만들어져 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이야기에 다가갈 수 있다. 참여 예정인 한 학부모는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설레고, 자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은 영유아의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