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학교급식의 교육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감동 콘텐츠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대구학교급식TV'에 올린 바이럴 영상(아빠편)은 학부모의 시선에서 학교급식의 진정한 의미를 짧은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냈다.

영상은 점심값을 아끼기 위해 저렴한 메뉴를 선택하는 아버지가 우연히 자녀의 학교급식 식단을 확인하면서 시작된다. 영양과 균형을 고려한 식단 구성에 놀란 아버지는 "이게 학교급식이라고?"와 "이게 공짜라고?"라는 대사를 반복한다. 이는 학교급식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을 대변하면서, 동시에 영양교사가 정성껏 설계하고 조리종사자가 직접 준비하는 학교급식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영상의 클라이맥스는 아이가 좋아했던 학교급식 메뉴를 직접 만들어본 아버지가 자녀로부터 "학교급식이 더 맛있네"라는 반응을 받으며 "학교급식은 어디 가서 배우나?"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의 전문성과 교육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학교급식을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닌,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으로 인식시키려 한다. 교육청은 '대구학교급식TV' 채널을 통해 학교급식 현장, 영양·식생활교육, 우수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급식의 가치와 현장의 노력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