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을지연습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장사상륙작전 전적지를 찾는다.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원 80명이 8월 4일(화)과 5일(수) 양일간 경북 영덕군 장사상륙작전 전적지를 방문해 전몰용사 위령탑 참배와 전승기념관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마련된 것이다.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공직자들의 국가안보 의식을 제고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참가 직원들은 먼저 위령탑에 헌화와 묵념을 올려 학도병들의 희생을 추모한 후, 전승기념관에서 당시 학도병들의 활약상과 전투기록, 생존자 영상 등을 살펴보게 된다.
전승기념관 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은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진다. 유상수 대구시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직원들이 안보의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을지연습도 철저히 준비해 전 직원이 국가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충실히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