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투명한 지방재정 운용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문화조성 운동'을 5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관내 37개 보조단체와 함께 이 운동을 추진하며, 보조금을 직접 집행하는 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청렴 실천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논산시가 37개 보조단체와 함께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청렴문화조성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37개 보조단체와 함께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청렴문화조성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논산시 제공)

이번 운동은 보조단체 임직원과 회원들이 보조금 집행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청렴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은 시민의 혈세를 바르게 사용하는 청렴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 추진 내용은 다양하다. 먼저 보조금 단체장·임원·회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투명 집행 실천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보조금 운영·집행 관련 법령과 기준 준수 안내도 함께 진행하며, 주요 감사 지적 사례와 유의사항을 공유한다. 추가로 보조단체와 담당부서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논산시는 이번 운동을 통해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대폭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사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보조단체의 자율적인 청렴 실천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담당 부서와 보조단체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시장은 "보조단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논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